경산1대대학교 입학∼취업 연계‘평생지도 교수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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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1대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조리실습을 하고 있다. 경산1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의 90%에 가까운 1천146명을 모집한다. <경산1대 제공>


경산1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올 수시모집에서 정원 1천294명(정원내 960명, 정원외 334명)의 90%에 가까운 1천146명(정원내 852명, 정원외 294명)을 모집한다. 이 중 간호학과는 144명, 방사선과 20명, 물리치료과 36명, 유아교육과 59명, 병원행정의료행정과 32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은 2차에 나누어 모집하며, 원서접수 기간은 1차 9월4일부터 10월4일까지, 2차 10월18일에서 11월20일까지다. 수시모집에서는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성적과 면접성적을 각 50%씩 반영하며, 특별전형 내 독자기준전형에서는 면접성적을 100% 반영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간호학과, 방사선과, 물리치료과는 제외)

1992년 개교, 올해 21주년을 맞은 경산1대학은 대학 자체 제도와 산학 협력 등을 통해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과 교수간의 1대 1 연계 시스템인 ‘평생지도 교수제’를 운영하여 학생 개개인의 원활한 대학생활을 돕고 졸업 후에도 취업처 소개, 취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타결 등을 지도·상담하고 있다. 또 취업 문제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유망 산업체를 교내에 유치하여 기술 지도를 근접 지원하는 등 유기적인 산학 협력 관계를 유지·발전시키고 있다.

최근 학교에 입주한 기업인 <주>린도이앤씨는 농업용 사료를 배합하는 플렌트를 설계·제작·설치하는 연구 중심 기업으로 대학은 기업 운영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신기술을 개발·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기업은 학생을 취업시키는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같은 유기적인 산학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3년 산학연 협력기술개발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경산1대학은 국민의 노령화에 따른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복지 관련 수요 증가에 부응하여 의료, 보건, 복지 관련 학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현대사회의 노인인구 급증과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부양능력의 약화, 소득수준 증가에 따른 건강 및 여가관련 욕구 증가 등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과, 노인보건복지과, 재활복지과 등 복지 계열 학과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별히 현장과 밀착된 이론과 기술을 습득하고 노인대체의학기법을 학습하여 차별화된 사회복지요원과 노인보건복지 및 실버케어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에 일조하기 위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 등 보건 계열 학과를 운영하여, 전문 간호인력과 물리치료사 등을 꾸준히 배출하고, 졸업생들은 서울, 경기, 대구, 경북 등 전국 대학병원, 지보건소 및 학교, 병원 등에 진출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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