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대장금' 음식 '맛' 대회 휩쓸어(2015.06.16 브릿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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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학교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 푸드스타 동아리 회원들.(사진제공=호산대학교)

 


브릿지경제 김장중 기자 = 경북 경산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의 음식 솜씨가 전국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는 11일부터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4회 대구음식박람회에 나가 대구시장상 등 금상 3개, 은상 4개, 동상 2개를 휩쓸었다.

이 기간 호산대는 3개 분야 출전해 개인요리(한국식) 금상에 김수연(2년), LIVE 경연대회 금상에 조호원(2년), 모상범(2년) 학생이, 제과부분에서는 김소연(2년)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개인요리(한국식) 부분에서도 은상을 차지한 서정아(2년) 학생이 대구시장상을 함께 수상해 호산대의 ‘대장금’ 위상을 높였다.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 정중근 학과장은 “최근 조리사는 단순히 요리 기술만으로 실력을 평가받지는 않는다”면서 “고객에게 맛으로 인정받기에 앞서 보는 즐거움을 제공해 신뢰할 수 있는 음식의 맛과 생생한 체험 그리고 추억을 제공해야 하는 복합적인 기술과 운영 능력을 요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대구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경연대회’를 주제로 대구시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4만여 명 방문객이 이곳을 찾았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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