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1대학(총장 박소경) 호텔외식조리과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가 주관하고 세계적 식품 조리 및 가공인력의 양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약 3일간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지의 많은 일반인 및 학생들이 실력을 겨루기 위해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각각 일반인 부문과 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 라이브전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570여팀, 1,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었고, 그중 경산1대학은 재학생 15명이 참가해 그간 쌓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산1대학은 이날 개인조각경연 부문 금상 임홍기(1년), 은상 김현정(2년)외 2명, 동상 김지혜(1년)외 1명, 설탕공예부문에서 은상 표진환(2년)외 1명, 동상 장지원(2년)외 1명, 세계요리부문에서 동상 이민호(1년)외 1명, 한식요리부문에서 동상 신정미(2년)외 3명이 각각 수상 하였다.

호텔외식조리과 정중근 학과장은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많은 현장 실습 및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의지를 높이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조리전문가양성과 인성과 지성을 지닌 전문인을 육성할 것이며, 또한 현장실무중심의 교육목표로 호텔외식조리과를 운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