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1대학, 전국대학태권도대회 태권체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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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1대학이 태권체조 부문 전국 최강자로 우뚝 섰다. 경산1대학(총장 박소경)은 지난달 30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폐막한 제3회 전국대학태권도품새대회 태권체조 종목에서 동아대·상지대·나사렛대 등 쟁쟁한 우승후보들을 제치고 2년제 대학으로서 당당히 시상대 맨 높은 곳에 섰다. 또 품새 및 겨루기에서도 각각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2009년부터 3연속 지도자상을 수상한 주철수 교수(경호무도학부장)는 “경산1대학은 2009년 전국화랑태권무대회(경주), 2010년 국제클럽오픈대회 태권체조 시니어 종목 등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태권체조 부문에서 전국 최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며 “앞으로 무료시범 등을 통해 봉사정신과 실력을 겸비한 팀으로 선수단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남일보기사 바로가기 경북일보기사 바로가기 뉴시스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