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1대학(총장 박소경)은 지난 6월 30일(수)부터 7월 1일(목)까지 2일간 강원도 양양에서 “2010학년도 경산1대학 발전 워크숍(하계연수)” 행사를 가졌다.

  대학의 전체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전체 교직원 워크숍을 통해 구성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계기와 대학의 비젼, 교육역량강화를 위한 발전전략 방안 등을 함께 의논하여, 합리적인 방향으로 대학의 운영 및 사업에 대해 토론하고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교수와 직원 쌍방의 의사소통의 원활화를 꾀하고, 직원은 행정 시스템의 향상과 학생들의 복지 및 학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으며, 교수는 학생들의 취업과 관련한 현안에 대하여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기술교육과 그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 대학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10년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교육역량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전문대학 대표 브랜드 사업”에도 선정되어 대학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대학의 글로벌화를 위한 버디(Buddy) 프로그램(유학생과 재학생의 1:1 매칭 프로그램)과 2009년, 2010년 2년 연속 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대상 대학에 선정됨으로써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소경 총장은 “이제는 대학 간의 경쟁뿐만 아니라 대학 내의 내실화 또한 중시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 올바르게 대처하고 대학의 발전뿐만 아니라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 일정으로 마련된 한국전문대학협의회 이승근 기획조정실장의 “전문대학 2020 전망과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대학 입시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입학처장(권성우 교수)의 강연과, 대학 자체평가 및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진행 방향에 대한 교육역량강화사업단(이종권 교수-기획관리실장)의 강연이 차례로 이어졌으며, 마지막 행사는 전 교직원의 단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서로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협동심을 키우는 다채로운 게임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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