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1대학] '제2 창학'선언…수요자 중심 대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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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1대학(옛 경동정보대)은 최근 교명변경과 함께 '제2 창학'을 선언했다.

'의료복지·인간존중 프로젝트'라는 대학 발전 프로그램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대학으로 변화를 이끌어내고 복지·의료 분야를 특성화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 측은 이를 위해 방사선과, 재활복지과, 게임영상그래픽과, 방송연예연기과를 신설했으며, 기존의 노인보건복지과, 사회복지과, 간호과, 유아교육과, 소방안전관리과, 경호무도학부, 호텔외식조리과를 특성화하고 철저한 실용교육위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모든 역량을 취업지원에 쏟고 있다. 맞춤형 취업정보를 실시간 SMS문자로 전해주는 취업전산망을 구축한데 이어 릴레이취업특강, 취업교과목 운영, 취업동아리 지원, 취업컨설팅 베이스캠프인 잡카페 운영 등 능동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노동부의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을 운영한 결과 대구지방노동청 관할 대학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게임애니메이션과, 뷰티디자인과, 유아교육과, 자동차기계과 등은 100%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나머지 대부분 학과들도 90%를 웃돌고 있다.

장학혜택도 다양하다. 모든 신입생에게 기숙사 무료입주권을 주고 만학도 및 전문대 이상 대졸자에겐 특별전형장학금, 학과사랑장학금을,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서는 비전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윤철희기자


이종권 입학처장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 양성"

교명변경은 국내외 교육환경변화에 적응하고 대학 변화의 의지를 알리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기업 환경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급속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발 빠르게 부응하기 위해 단행한 교명변경은 우리대학이 지향하는 '의료복지·인간존중 프로젝트'를 보다 능동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의지와 궤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최신 시설의 현장 맞춤형 실습실, 학생건강과 복지를 위한 웰빙센터 건립 등은 수요자 중심의 대학을 만들고자하는 의지의 표명입니다.

인간 친화적 대학, 의료·복지 중심 대학을 목표로 지식화·창의성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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