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제 거품 빼고 실속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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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가가 '축제의 계절' 5월을 맞아 축제 열기로 한껏 달아오른다.

  단순히 놀고 마시는 축제에서 벗어나 취업 특강이나 교수와 친선 경기 등의 영역으로 눈을 돌리는 의미있는 행사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구대는 축제 기간인 20~21일 이틀 동안 본관 하늘공원에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여주는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이색적이고 다양한 취업 특강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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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는 오는 13일까지 펼쳐지는 대동제 행사에서 신세대 학생들의 감각을 살린 이벤트를 연다.

  종전 틀에 박힌 미인·미남 대회를 탈피하고 한의대를 가장 개성 있게 표현하는 학생을 뽑는 '대한대 마스코트 선발대회'와 '대한대 몸짱을 찾아라' '자유발언대' 등으로 학생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장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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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동정보대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스승의 날을 겸한 '제18회 용사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용사체전은 학생들이 젊음을 한 껏 발산하고 스승에 대한 깊은 존경심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으로 나눠 '교수와의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각 학과 교수들에게 카네이션을 전하고 축가를 부르는 뜻 깊은 자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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