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1대학(총장 박소경)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승인을 받아 2011학년도 입시부터 기존 90명 정원인 간호과 입학정원을 10명 늘려 신입생 100명을 선발한다.

경산1대학 간호과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10년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중 '전문대학 대표브랜드 사업(인센티브) 지원대학' 대표학과로 선정됐다.

이 사업과 관련해 간호과는 하계방학 중 BLS 자격증, 스포츠마사지 자격증, 웃음치료사 자격증 등 전공 관련 자격증 강좌와 토익강좌를 운영했다.

또 인성 강화를 위해 논어특강을 지원, 우수 의료기관의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삼성병원 및 아산병원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재학생들의 학업성취의욕을 높였다.

이와함께 저소득층 복지 장학금 및 우수인력양성장학금, 봉사장학금 등을 지급하고 현장감 있는 교내실습을 위해 시뮬레이션센터 및 첨단 강의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토익강좌 뿐 아니라 파주영어마을 연수와 캐나다와 필리핀 등 해외영어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태남 교학운영처장(간호과 교수)은 "간호과를 중심으로 의료복지·인간존중 프로젝트에 걸맞게 의료·보건계열 학생들의 교육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