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정보대학(학장 박소경) 간호과는 8일(화) 12시 학장, 간호과 교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과학관에서 현장 맞춤형 실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현장 맞춤형 실습센터는 기본간호학실습실과 간호학종합실습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첨단 시청각기자재와 임상실습모형을 갖추고 있어 간호과 학생들이 임상실습 등 현장에서 필요한 모든 실습을 해볼 수 있다. 또한 로비공간을 아담하게 꾸며 학생들의 심미적인 면도 고려하였다.

  기본간호학실습실은 실제 병원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 모의인형에게 기본간호와 관련된 실습과 건강사정실습 및 심폐소생술 등을 훈련할 수 있으며 기타 강의실, 토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간호학 종합실습실에는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이 있어 성인간호학실습, 여성건강간호학 실습, 아동간호학 실습이 가능하며 특히, 다목적 실습용 모의인형으로 다양한 상황을 컴퓨터로 설정하여 실제 대상자에게 간호술과 처치 등을 하도록 훈련할 수 있다.

  간호과 이현주 학과장은 “이번 현장 맞춤형 실습센터를 개소함으로써 학생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해 이론적인 지식을 근거로 하여 실습해 볼 수 있어 졸업 후 취업 시 매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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