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1대학(총장 박소경)은 13일 대학내 창의예술관서 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산경찰서 외사담당 형사들과 중국인 범죄 관련 통역을 맡고 있는 채용 씨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경산1대학은 "대학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실정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하는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법질서 준수의지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소경 총장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청년기에 우리 대학에 유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의 유익하고 건전한 유학 생활을 도모하고자 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을 마련하였다”라고 말했다.

유학생 대표 채군죽(관광ㆍ항공서비스과 2학년) 씨는 “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교통사고나 안전법과 관련해 유학생의 입장에서 교육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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