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생의 흡연에 대한 글을 봤습니다.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고 싶다는 의견인듯합니다.
운영처의 답변에 아쉽네요.
단지 해결의 모든 것을 학생들에게 떠넘기고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실망 합니다.
대학생활의 자유. ~~
여기에는 정말 대학생활의 자유를 주고자한 학교측의 배려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전에도 난감하다고 생각되면 그런 식으로 말을 한듯 합니다. 정작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뒷전에 두고 필요할때만 학생들에게 자유를 준다느니 하는 핑계로 학생들에게 떠넘기는 것같아 아쉽네요.
주먹구구식 답변만 늘어 놓지 말고 흡연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보시고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해 보시면 어떨지~~
제가 하나 의견을 드린다면 학생들에게 금연을 요구하는것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 비흡연자에게 간접흡연을 강요하거나 그런 간접 흡연에 방치하는것도 옳은 처사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이런 생각으로 기숙사내 건물의 여력이 있다면 비흡연자를 위한 공간(금연 휴게실)을 마련해 주시는 것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또 학교측과의 마찰을 줄일 수 있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모든 것을 학생들의 윤리나 준법 정신에 호소하는 것은 3살 아이도 말 장난 이란것 알겁니다.
좀더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앞서가는 학교가 되길 원합니다.
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내부적으로 학교 내 학생들의 불만 줄이기 운동을 해보시면 어떨지,, 학교운영에 학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무리하거나 말도 안되는 의견에 대해서는 질타하기 보다 논리 정연하게 또는 현실성을 인지 시켜주는 좀 더 민주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경동정보대학으로 거듭 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