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학생이군요. ^^ 방가...
졸업 때가 다 되어가죠?
아는 데까지 설명해 드릴께요.
학과사무실에서 일한다는 것은 조교로 근무하는 것입니다.
우선 해당 학과사무실에 인력을 구해야 되겠죠?
또는 다음 해에 대비해 담당교수님께 의사를 표명해 다음 인력 수급 때 참고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구요.
대학에서의 조교는 학과 사무와 입시행정 보조 뿐만이 아니라 복잡한 일이 많답니다. 기자재 관리도 겸하고 있기도 하구요. 우선 학과 특성을 이해하고 담당 교수님과 호흡을 맞춰 학과 운영에 적임자라고 판단되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채용의 선례입니다. 본인이 의사가 있다면 해당학과 학과 교수님과 상의해 보셨으면 합니다. 원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조건에 맞아야 하니까요.^^
학교를 위해 일하겠다는 마음이 고맙게 느껴지네요.
그럼 건강히 지내세요.
학과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