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학생말처럼 도서관좌석의 사석화(私席化)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우리 도서관은 한정된 좌석수에 비해 이용자수가 많은 나머지 그 요구를 충족시키기엔 현재로선 너무나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도 수시로 좌석을 체크하여 장기간 비치된 개인사물을 처리하고는 있으나 그것도 잠시일 뿐 매번 똑같은 현상이 되풀이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도서관에서 강제적으로 개인사물을 처리하기보다는 공고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유열람실 이용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것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자유열람실 폐관시 좌석에 남아있는 개인사물을 모두 처리하여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물론 이것이 정착되기까지 일정기간의 개인사물처리기간을 두고자 합니다. 불편하시겠지만 그때까지만 이라도 자유열람실 대신 대출실 열람좌석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의 이용문화는 오직 여러분의 의식과 행동에 의하여 창조되고 정착되는 것입니다. 도서관은 경동정보대 학우들의 공간입니다. 모쪼록 이 점을 양지해 주시고 새로운 도서관 이용문화 창출과 열람실 이용에 있어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또한 앞으로도 도서관이용에 불편한 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도서관홈페이지(http://lib.kdtc.ac.kr)자유게시판에 올려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 ☞김수복님 글 ------->
안녕하십니까?
어제도 글을 남겼는데 오늘도 이렇게 글을 남겨요.
어제 자리를 못 자아서 새벽에 일어나서 왔는데 여전히 자리는 잡아 놓고 집에를 갔더군요.
원칙상 잡아 놓고 자리를 비우는게 안 디어 있지 않나요?? 계속 잡아 놓으면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은 어디로 가서 공부를 해야 될지....
그리구 자리를 비우고 수업을 들으러 가면 당연히 비워 줘야 되지 않아요?
맨날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사람만 하고 나머지는 제대로 못하고 이건 불공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