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학년에 재학생입니다.
다름이아니고 제가 오늘 점심밥을 먹기 위해 학교식당으로 가지 않고
기숙사식당가서 밥을 먹었는데요. 친구들과 저 합쳐서 돈까스 3개를 시켰는데요.
아주머니께서 돈까스를 외치시자마자 저희는 수저를 들고 후다닥
테이블위로 옮겨갔는데 이럴수가 나이프로 돈까스의 옆부위를 자르는순간
제 돈까스에 거무스름한 곰팡이핀거 같기도하고 정체불명의 거부감이 느껴지는 색을
발견하고는 당장 아주머니에게 들고가서 이거 검은거뭐냐고 곰팡이 핀거같은대라고
얘기했는데 아주머니께서는 그거 익은거라면서;; 우기시더군요
솔직히 탔으면 까맣게 태워져야하는거아닌가요?
저기 사진보면 돈까스 안에 검은거 보이실거에요
저도 돈까스 튀겨봐서아는데 이건아니죵...그냥 살갖안에 벌레 파먹은마냥..--
그런데 너무 찝찝하다며 곰팡이 핀거아니냐니까 익은거라고 도로 다시 튀겨주시진 않고
저한테 먹으라고 권하기 까지 하더군요, 그거먹고 배탈나면요 ㅡㅡ책임질껀가요.
그리고 다시 다른 돈까스 달라고하니까 그건안된다며 손사래 치면서 비웃는듯한 표정하시데요
저 아무튼 저는 돈버리구요 찝찝하고 가격도 인상되서 기분 무지 않좋았는데요
여기 인증사진있습니다
식당위생좀 점검좀해주시면좋겠습니다
학교식당에서도 벌레 나오던데...
기숙사 안에 있는 학우님들이나 타분들도 그 밥만 먹을거 아닙니까 ㅡㅡ..
개선부탁드려요 점검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