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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급식, 정보실에 대한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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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경산1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1학년 때부터 문제 삼고 있던 것들을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됩니다.


첫 번째 도서관입니다.

왜 공부도 안하면서 책상위에 책들 올려놓고 어딜 가십니까... 이해가 안갑니다... 화장실, 식사 등의 이유로 몇 자리만 비어있으면 말을 안합니다. 정말 많은 자리가 책만 올려져 있고 자리는 다 차있습니다. 어떤 날은 갔는데 아무도 없더군요, 그래서 공부 할수 있겠구나 해서 들어갔는데 모든 자리들이 책들이 올려져있었습니다. 특히... 무슨과라고는 말씀 못드리겠지만,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래서 1학년 이후로는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도립도서관이나 시립도서관에서도 문제가 제기 되고 있어, 일부 도서관들은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한 곳도 보았습니다.



두 번째, 급식입니다.

왜 점심을 먹을때 500원, 1000원이 추가되어야 하는지, 또한 저녁은 왜 의무식인지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뭐 이유는 많겠지요, 저녁처럼 대량으로 하나만 만드는게 아니다, 재료값이 저녁보다 비싸다 등, 저녁은 조금하였다가 학생들 많이 오면 큰 일, 많이 하였다가 조금오면 마이너스이다 등
하지만 상식적으로, 그걸 왜 학생들이 부담해야 합니까? 그건 그 기업이 연구하고 해결하여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 유치하게 이런 걸 쓰긴 싫었지만... 어느 날, 또 오늘도 후배들이 점심을 먹고 왔다기에, 뭐 먹었냐고 하니, "새우 볶음밥을 먹었는데, 새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 가보았습니다. 급식 아주머니들께서는 좋은 분들이시만, 이 것이 과연 외부 식당에서 나와도 2500원 가치의 밥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메뉴들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세번 째, 정보실입니다.

학교에 왜 정보실이 없습니까? 아니면, 도서관에 있는 컴퓨터라도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필요한 소프트 프로그램은 최신 버전으로 항상 설치되어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날, SPSS통계 프로그램을 따로 독학을 하려고 친척분들이나 친구들에게 있냐고 묻고 다녔었는데, 한 친척분께서 답답했는지 학교 정보실이나 도서실 컴퓨터에 다 설치되어 있는데 왜 그렇게 찾아 다니냐고 묻더군요... 전 말을 이어가질 못하였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에, 꼭 필요할 것 같은 세 가지만 적어보았습니다.
또한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며, 불편함을 느끼는 학우분들이, 제가 보고 들은 분들보다 더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번 검토해볼만한 사항이라고 생각듭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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