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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학교 학식 건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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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자랑스러운 호산대학교 재학생입니다.


건의할 곳이 마땅히 없어서 이렇게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제가 건의할 내용으로는,


1. 식당의 고정메뉴


학생들이 가장 식사를 많이하는 시간대인 점심시간에는 항상 같은메뉴( 라면, 돈가스, 김치알밥, 콩나물밥 등.. ) 가 준비되어있어서, 학생들이 1주일만 학식을 먹어본다면, 항상 같은 메뉴에 학생들은 더이상 학식의 대한 호기심과 흥미가 떨어져서 학생식당을 잘 찾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숙사비와 식당비는 합쳐서 결제가 되어, 기숙사 학생들은 기숙사를 산다면 억지로 학식을 먹어야 합니다.


기숙사비가 식당비와 포함되어 있는 것은 식당 아주머니들 월급때문에 그렇다고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그렇게 학생들이 이해해 준 만큼 학생들은 돌려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식당 고정메뉴를 바꿀 의향이 없다면, 원하는 학생들만 밥을 먹을 수 있도록 기숙사비에서


학식비를 빼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들이 억지로 학식을 결제해놓고, 식당의 지겨운 메뉴 때문에 돈을 두배로 내면서 점심, 저녁을 떼우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식당의 고정메뉴가 있어도 상관없지만, 교직원 식단처럼 매일매일 새로운 메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분리된 기숙사, 학생식당


 


제가 1학년 1학기 때, 선배들한테 학생식당보다 기숙사 식당이 더 맛있다는 말이 있어서 기숙사 식당을 찾은적이 있습니다. 맛은 분명히 달랐었고, 메뉴도 조금 달랐습니다.


왜 학교에 식당이 두개인지 모르겠고, 또 학생들한텐 같은 식당인데 식권은 학생식당에서만 사용 가능한 것도 잘 모르겠으며, 기숙사 식당은 왜 하필 기숙사에 있어서 일반 학생들은 못 들어가도록 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두개의 식당이 있다면, 그 둘을 경쟁을 시킨다면, 조금 더 맛의 질이 좋아지지 않을까 해서 글을 써봅니다.


 


3. 환불제도


 


솔직히 환불까지는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하지만, 환불제도가 없으니, 식당이 고정메뉴를 하는 것 일지도모르겠다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


환불제도가 있다면, 만약 학식이 맛이없어서 학식을 한달 내내 먹지않고, 환불을 받으면, 식당에는 당연히 손해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환불제도 자체가 아예 없기 때문에 고정음식을 내놓는 것이 아닐까.. 해서 써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식당 환불제도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4. 기숙사 식당의 아침밥


 


옛 말에 '아침엔 왕처럼 먹고 점심은 왕자 처럼 먹고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 '아침밥은 뇌를 깨운다' 등등의 말이 있는 것 처럼 그만큼 아침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학교 식당에서 아침을 없애버리니까 학생들은 늦잠도 자고, 영양소 보충이 덜 된다고 생각합니다.


 


5. 너무 적은 학식비


 


이것도 저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학식이 2800원이 아니라, 3500원이라도 음식의 질이 향상되고, 신경을 더 써주신다면 충분히 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모두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위 식당들은 기본 5000원 이기 때문입니다.


학식비가 오르고 음식이 맛있어진다면 저는 얼마든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학교는 학생이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이 글로 수년간 학생들에게 똑같은 밥을 먹였던 학생식당.. 이젠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학생들의 의견 하나하나 소중이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담당자 : 교육지원처 / 황현민 / 053-850-8086 / plastic@ho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