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방옮기는 문제로 글올립니다.

약 일주일전 점호때 갑자기 다음날까지

본관 지시로 방을옮기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갑자기 다음날까지 방을 옮기라는 말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방학을 약 한달 남겨놓고 방을 옮기라니, 이유는 난방비절약?

하루아침에 다음날까지 이사를하라 , 그게 말이 됩니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방학보다는  취업이 가장 중요한 지금 이시점에

취업준비하랴, 가장 예민한 시기에 이사를 하라니,

말이 기숙사지 2년가까이 쓴 내집과도 같습니다.

이사하기가 말이쉽지, 번거로운 일입니다.

이런 일이 있으면 학기초에 빨리 조치를 취했을 것이지,

지금와서 언제 취업나갈지도 모르는데 이사를 하고 다시 짐을싸고나오고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사람이 살고 있는방에 난데 없이 제가 들어가 적응하기도 너무 힘듭니다.

새로운 방에 적응하기도 시간이 걸리는데 모르는사람들과의 적응은 더 힘듭니다.

그리고 남자 기숙사는 4층을 비우라고 지시를 내렸다는데

엊그제는 아무 말도 없이 4층전체에 뻔히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보일러를 4층만 가동시키지 않았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지금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그리고 보일러를 각각의 방하나씩 조절못하고 층 전체로 가동을 할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2층에 살고있는데 같은 라인 2층으로 옮기라고 얘기를들었습니다.

제가 같은 2층으로 옮긴다해도 보일러문제는 층전체로 하기때문에 상관이 없지 않습니까

그것도 아니면 전기세? . 그런부분이라면 그 전기세 더 내고 말겠습니다.

원래 기숙사는 4인1실인것도 알고있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혼자 방을 쓴것도 아니고 3명이서 살다가 두명이 취업을 나가서

저만 남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3,4명 살던 애들이 사정으로 밖으로 나가게되면

혼자 남은사람은 그때마다 방을 옮겨다녀야합니까? 이렇게 갑잡스레 학생들한테

피해를 주는 학교측은 너무 일방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제일 중요한 이시기에 그것도 갑자기

이런것들로 신경을 쓰고 이사를 하고 새로운 환경에 또다시 적응하고

이런부분을 기숙사 행정실 자치회에 말을해도 위에 지시니, 불만사항은

게시판에 적거니 하라하고

학교측은 꼭 다시 조치를 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