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험훈련에는 대구광역시 시설관리공단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대처방안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내용으로는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살수체험, 화재 시 피난체험훈련, 응급구조 체험,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작년부터 실시된 소방안전훈련의 반응이 좋아서 4월부터 부서별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시설되어 있는 우리대학의 소방방재훈련센터는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모의 체험을 통하여 위급 상황에 대한 기본지식, 대처방법 및 대처기술 등을 익히고, 위급상황 발생 시 자신과 주변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행동요령의 능력을 지닐 수 있도록 한 교육훈련시설이다.

  여기에는 소방장비전시실, 소방방재교육실, 소화훈련체험실, 피난훈련체험실, 응급구조훈련실, 교통안전교육실 등을 갖추고 유아, 초중고생 및 일반인에게도 공개되어 신청시 언제나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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