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춤바람'난 여성 3인의 우리 춤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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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경북]'춤바람'난 여성 3인의 우리 춤 사랑 오늘 봉산문화회관에서 '수건춤' 공연하는 김성희, 박소경, 전경옥씨
이들 여성 3명은 춤바람이 나도 단단히 났다. 그것도 중년을 넘어서. 늦바람이 나면 못말린다는데… 요즘 이들 3인은 '한국춤'의 알리미가 됐다.
무엇이 이들을 춤바람으로 이끌었을까?
세 사람의 우리 춤, 좁혀서는 '대구흥춤'에 대한 예찬은 끝이 없다.
의사이기도 한 박소경 총장은 "우리춤, 대구흥춤은 서양춤과는 달리 무릎을 다치게 하지 않아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좋은 춤"이라고 했다. 또 "우리 춤에는 스트레칭과 우아함, 품위, 우리 가락이 다 들어 있어 조금만 투자하면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고 했다.
한마디로 '사람의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 주는 것이 우리 춤'이라는 것.
매일신문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다 최근 퇴직했던 전경옥 평생교육원장은 몇 년전 오십견으로 고생했다. "우리 춤을 추고 나서 오십견이 싹 낳았어요. 앞으로도 계속 춤을 출거예요"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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