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체전의 마지막날인 15일(금) 오전 11시부터 한 ․ 중 재학생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국내 재학생 대표와 중국 유학생 대표들과의

농구대회가 치러지며, 오후 1시에는 한 ․ 중 여자 발야구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중국 유학생 변계화(마케팅경영과 2년)학생은

“대학 축제나 체육대회 같은 행사에 유학생의 경우 같이 어울려 참가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이렇게 양국 학생들이 한데 어울리는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 기쁘다. 그러나 경기에는 반드시 이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