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복지 ․ 인간존중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실현하고 있는 경산1대학 노인보건복지과(학과장 오현숙)에서 전문적인 요양기술 향상과 전파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4월 13일 노인보건복지과 동행천사봉사단이 울산광역시 장애인재활협회와의 산학연계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7일엔 충남 금산에 위치한 중부권 최대 규모의 혜민의료재단 금산효사랑요양병원(이사장 배용정)과 자매결연을 체결, 전문적인 멘토링 역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날 오현숙 학과장은 축사에서 “혜민의료재단과의 자매결연을 통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되길 바란다. 또한 풍부한 노인전문 요양방법의 전수와 학생들의 현장실습 경험향상에 도움이 되 길 바란다.”며 머리는 차갑게, 마음은 뜨겁게, 다리는 부지런하여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는 멘토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행사 전 오현숙 학과장과 곽미경 교수를 비롯한 빛과 소금 대전지역 20여명의 학생들이 효사랑 병원 “경로 효 큰잔치” 행사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하였고 성금을 모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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