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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1대학 호텔외식조리과 대구, 경북 식품박람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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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1대학(총장 박소경)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은 경북 포항에서 열린 “제4회 경북식품박람회”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0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서 각각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북도가 지역 특산물로 만든 식품과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명품화,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제4회 경북식품박람회’에서는 향토요리 라이브경연대회에서 1학년 강민영, 이시열 학생이 금상, 김현정, 임홍기 학생이 동상, 조휘경, 신정미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제10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서도 역시 경산1대학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의 수상이 계속 이어졌다.


‘대구에서 즐기는 맛의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행사는 음식과 문화와의 만남을 컬쳐레시피와 더불어 전통음식, 퓨전음식을 총망라한 900여 종류의 음식전시와 음식경연대회,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풍성한 음식관련 정보, 즐길거리가 제공되어 음식에 관심있는 일반인, 외국인 등 총 6만여명이 관람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 경산1대학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은 분야별 총 7명의 학생이 학과 대표로 참가하였으며, 특히, 1학년 황혜운 학생은 향토요리 라이브 경연에서 지역 특산물인 느타리버섯과 호박과 깻잎을 이용해 이태리 전통파스타인 라비올리를 즉석에서 이색적으로 표현해 금상을 수상하였고, 1학년 김푸름 학생은 향토요리 개인 전시부분에 시월의 밥상이란 주제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홍시소스를 얹은 연근냉채, 밤쇠고기 말이찜, 수삼대추 강정, 경산대추와 생강을 활용한 생강차를 선보여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밖에도 1학년 이진욱, 김승현, 강기웅, 김영훈 학생은 달팽이 파이, 솔잎바바로아, 닭고기 라이스페이퍼롤, 연어 퀸넬 등 외국식요리를 한국적인 정취가 있게 표현하여 호평속에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외 1학년 이시열 학생은 설탕공예 부분에서도 동상을 수상하였다.  


매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경산1대학 호텔외식조리과는 최근 최신형 실습실 리모델링, 교내 카페를 운영으로 실습위주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커피바리스타 시험장으로 등록되어 커피바리스타 자격증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특급호텔에서 실습과 취업, 외국인턴쉽 프로그램추진 등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순수한 경쟁을 통해 세계적인 전문조리인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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