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1대학(총장 박소경)의 대표적 축제인 용사 학·예술제가 1일과 2일 이틀간 캠퍼스 곳곳에서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각 학과에서 갈고 닦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호텔외식조리과는 동, 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었고, 유아교육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 그림 및 캐릭터 등 다양한 수공예 작품들을 함께 선보였다.

지혜관에 마련된 간호과 실습실에서는 건강증진을 위한 자가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으로 하여금 자가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대학 운동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美치도록 열정적인 당신! 그대는 청춘이다.’란 주제로 학생과 하나가 되는 열정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 밖에 학술제와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행사에 학생들의 참여가 잇따랐다.

박승태 부총장은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들을 보니 매우 즐겁고, 앞으로도 열린 사고방식을 가지고 창의적인 생각을 항상 갖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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