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1대학 방송영상광고과 재학생들이 방송제작 실습을 하고 있다.

경산1대학은 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정원의 30%인 555명(정원내 396명·정원외 159명)을 선발한다. 이 중 간호학과 52명, 방사선과 9명, 보건의료전산과 12명, 소방안전관리과 13명, 유아교육과 18명 등이다. 특히 간호학과는 올해 입시부터 4년제 학위과정으로 모집한다.

경산1대학은 ‘의료복지·인간존중 정신 대학’이란 기치를 내걸고 지식기반 시대가 요구하는 다기능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첨단 교육환경 시설을 갖추고 실용주의 특성화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취업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두 가지 이상의 전문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장학제도 △외국대학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학생 편의를 위한 최신 복지시설 등이 이 대학의 자랑거리다.

경산1대학은 2010년 교과부의 ‘교육역량 우수대학’ 및 ‘대학 대표브랜드 지원사업’에 동시 선정됐으며,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과 교과부 ‘미취업 대졸생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전국 최고의 취업 및 교육 기관으로 인정 받고 있다.

이 대학의 최대 장점은 학생 개인의 장점과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취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SNS 문자를 통해 학생 전원에게 실시간으로 맞춤형 취업정보를 알려준다. 또 릴레이 취업특강과 잡카페 구축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혜택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장학 시스템의 경우 교내장학금 17개, 교외 장학금 16개 등 33개나 된다. 교내 장학금 중 호산장학금은 1년 학비, 경산장학금은 1학기 학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외에 만학도, 저소득층 등을 위한 장학금도 두루 마련돼 있어 재학생 대부분이 혜택을 받고 있다. 또 교내에 마련된 아파트형 기숙사의 경우 신입생에게는 1년간 무료로 개방되며, 캠퍼스 내에는 휴게실과 체력단련장, DVD영화관, 카페 등이 완비돼 있다.

박소경 총장은 “우리대학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겸손하면서도 당당한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교육역량 강화와 인성 함양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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