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1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지난 27일(금) 11시 대학 통합문화관 대강당에서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 및 학부모 등 약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간호학과를 비롯한 22개 학과에서 1,100여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은 딱딱한 분위기와 형식화된 학위수여식을 벗어나고자 문화축제 형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로 발걸음을 내딛는 졸업생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대북 타악 퍼포먼스 “HATA" 공연과 색소폰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학위증 수여, 상장수여, 회고사 및 축사 등의 학위수여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날 대학을 유지경영하는 학교법인 호산교육재단 김원경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사회에 나가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주인 노릇을 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며 “결국 세상이 원하는 인재란 주인의식을 가지고 회사가 필요로 하는 사람을 말하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그 것을 인지하고 나아갔으면 한다.”라고 당부 하였고, 이어 박소경 총장은 졸업 회고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배움을 두려워하지 말고 사회에 나아가서도 사회에 휘둘리지 않는 정신의 이정표를 갖기를 바란다.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대학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저와 전 교직원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경산1대학교는 올해도 많은 취업생을 배출하였는데, 서울소방재난본부 소방공무원, 천주성삼병원, 세동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자신의 전공을 살린 취업생들을 배출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 및 교육 우수성을 증명하였다. 특히, 작년 간호학과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학사학위 4년제 과정 설치대학으로 지정되어 그 우수성을 더욱 빛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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