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1대학교(총장 박소경) 학생생활연구소는 재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적성탐색' 워크숍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워크숍은 학생들에게 진로 의식과 발달, 진로선택 및 의사결정, 진로준비와 적응 등을 촉진시킬 수 있는 보다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홀랜드(Holland) 적성탐색검사는 미국의 저명한 진로 심리학자인 존 L. 홀랜드의 이론에 근거해 개인의 ‘흥미’를 중요시해 직업적 성격유형론에 바탕을 두고 자기탐색검사를 한다.
현재까지 사람의 기질적 특징을 잘 설명하고 직업적 적성을 잘 파악해 가장 예언도 높은 진로적성 검사로 알려져 있다. 국내서도 진로지도와 상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학생상담센터장 이경민 교수는 "워크숍을 통해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해 주는 좋은 지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