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1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전국대학 태권도 품새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학측에 따르면 2일까지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제39회 전국 대학 태권도 개인 선수권 대회 및 제4회 전국 대학 품새 대회에서 경산1대는 품새 분야 복식전에서 태권도경영과 2학년 손은주와 1학년 박동호 학생이 월등한 실력차로 1위를 했다.

이는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성과다. 주철수 교수는 4년연속 지도자상도 받았다. 이 밖에 겨루기 분야에서도 남자 개인3조 -54㎏에서 2위와 남자 개인3조에서도 -58㎏에서 3위를 차지했다.

주철수 교수는 “각종 대회에서 좋은 실적을 쌓이는 것은 학교 측의 지속적인 격려와 물심양면의 지원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경산1대의 교기로서 겨루기, 품새, 시범을 더욱 발전시켜 전국 최강의 선수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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