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1대학교(총장 박소경) 호텔외식조리과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참가하여 전원 입상하였다.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주관으로 김춘진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우리 자랑스런 향토식문화를 세계로!! 미래로!!’ 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 전통식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가늠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이날 경연에서 경산1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13명과 정우석교수도 직접 출전하였다.

 입상은 야채조각 경연부분에 대상 1학년 권민수, 금상 조단비, 권선겸, 동상 방현기, 이혜성 학생이 입상하였고, 개인요리경연에서는 금상 1학년 주건형, 권대웅, 최경희, 이난이, 은상 김푸름, 조성한이 수상하였다. 또한 쌀 디저트 경연부분에서 1학년 조호원, 홍예은 학생이 입상하여 13명 전원 입상하였다. 또한 정우석 교수는 야채조각경연 일반인 부문에 출전하여 대상으로 입상하였다.

 대학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요리동아리 활동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고, 조리 실력과 인성을 겸비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조리기능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