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1대학교(총장 박소경)의 교직원들로 구성된 GSU 자원봉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14학년도 하계 봉사 활동을 통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다.

GSU 자원봉사단(단장 박상기)은 “지역사회와 함께 의료복지 · 인간존중을 실현하는 대학”이란 슬로건 아래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더 나아가 국·내외 학생봉사활동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시작되었다.

특히, 이번 하계 방학 중 GSU 자원봉사단 단원들은 지난주 6월 20일을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마다 대동시온재활원과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장애인 봉사 및 어르신들의 식사배급을 도와주게 된다.

또한,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의자세트 및 32인치 TV 등을 각 봉사기관에 증정하기도 하였다.

경산1대학교 GSU 자원봉사단 박상기 단장은 “앞으로도 경산1대학교 GSU 자원봉사단 회원 모두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러한 교직원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경산1대학교의 작은 바람으로 시작되었다. 교직원들이 직접 모범을 보여 학생들도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이다.

경산1대학교는 이러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마련” 외에 기존 실시되고 있는 “인간존중 정신 함양을 위한 소양 교육”, “지역사회 봉사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관·산학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앞으로 “의료복지·인간존중 실현 대학”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