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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호산

경산1대학 ‘호산대학’으로 새출발(영남일보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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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하양읍에 자리잡고 있는 경산1대학이 오는 3월1일부터 교명을 ‘호산대학’으로 바꿔 새롭게 출발한다.

경산1대학은 지난해 말 교수·학생·교직원 등 구성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이 대학 설립자인 고(故) 김정수 박사의 호를 딴 ‘호산대학’으로 교명 변경을 결정, 다음주 교육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학은 이번 교명변경이 대학간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타 시·도 학생이나 해외 유학생 유치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는 ‘경산1대학’의 교명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대학 자체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대학은 지난해 10월부터 교명변경을 본격 논의, 공모를 통해 다양한 새 교명안(案)을 수합했다. 이어 ‘호산대학’과 ‘동대구대학’ 등 2개의 안을 놓고 대학 구성원 투표를 실시, 79.5%의 지지를 얻은 ‘호산대학’을 새 교명으로 결정했다.

대학은 교명변경에 따라 중장기발전계획의 수정·보완작업에 나서는 한편, 다음주쯤 학교 심벌마크 변경을 포함한 ‘UI(대학 이미지 통일화)’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산1대학은 이로써 개교 이래 모두 3차례 교명을 바꾸게 됐다. 1992년 ‘경동전문대학’으로 문을 연 이 대학은 ‘경동정보대학’(1998), ‘경산1대학’(2009)으로 교명변경을 거쳐왔다.

이창호기자 leec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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