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북간호사회 박성순 회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간호과 교수 및 학부모, 재학생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인으로서 윤리를 지키고 환자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선서를 통하여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되살려 사랑과 봉사의 자세로 간호에 임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행사에 참여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촛불점화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되새기며 인류의 안녕과 간호전문직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였고 이후 2,3학년 재학생들과 경산1대학 수화 동아리인 소리보임에서 축하공연을 가졌다.

박소경 총장은 격려사에서 “의료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 사랑을 많이 나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