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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호산

재활복지과, "뻔한 MT 대신 자원봉사와 특강해요"


경산1대학 재활복지과, "뻔한 MT 대신 자원봉사와 특강해요"



 새학기를 맞아 각 대학마다 MT가 한창인 가운데 지역 한 전문대학이 자원봉사와 특강 위주의 이색MT를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경산1대학 재활복지과(학과장 한문식)는 31일과 4월1일 1박2일 일정으로 자원봉사활동과 전공이해를 돕는 특강,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MT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활복지과는 국내 150여개 사립전문대학 가운데 올해 최초로 신설된 학과다. 직업재활사와 사회복지사 양성을 목표로 정원 40명으로 출범했다.

31일 오전에 대학에서 출발해서 오후에 아동복지시설 경주성애원에서 원아들을 위한 노력 봉사를 한 다음 저녁에는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특강을 듣는 순서를 마련했다.

서동협 현대재가복지센터 대표의 '바람직한 재활복지전문가의 자세' 특강을 비롯해 정명숙 리틀삐아제 어린이집 원장의 '보육교사의 역할' 등 관련 전공 특강이 진행된다.

4월1일 오전에는 경주시 일원의 문화유적을 답사 예정이다.

이 같은 다른 대학의 '놀자판' MT와의 차별화된 MT는 올해 신설된 학과에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보자는 데 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의기투합을 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화 학생회장(20)은 "교수님들의 권유와 학생들의 호응으로 새로운 MT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봉사의 참의미를 이해하고 특강을 통해 꿈과 목표의 구체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산1대학 박소경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학의 경영이념인 의료복지와 인간존중 프로젝트를 실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학 측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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