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에서 입상한 경산1대 태권도 선수들이 상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산1대 제공>

경산1대(총장 박소경)가 태권도 명문대학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산1대 태권도부는 지난 20~27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열린 ‘제40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에서 참가 선수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대학 경호태권도경영과와 태권도경영과 소속 선수들은 겨루기 부문에서 은메달 3개(백인호·장홍익·이은기)와 동메달 5개(이예지·안경현·하성교·권순철·인은기)를 수확했고, 품새부문 단체전에서 3위(김우중·박주현·유호상·황인성·서민혁)에 올랐다.

지난해부터 경산1대 태권도부 감독을 맡고 있는 김종덕 교수는 “그동안 대학 차원의 물심양면 지원 덕분에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대표 출신 코치(이동진·현재호) 및 선수들과 혼연일체가 돼 전국 최강의 태권도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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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호산대학교님에 의해 2015-05-20 14:35:13 뉴스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