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1대학교 ‘태권 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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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1대학(총장 박소경) 태권도부가 국가대표 선수 2명을 배출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 대학 경호태권도경영과 1학년 장홍익과 박주현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 대회 겨루기 부문 -58kg에 출전한 장홍익은 1차전에서 조경준(대경대)을 14-2로 제압한 후 2차전에서도 이기상(대구과학대)을 상대로 6-0 완승을 거뒀다. 특히 장홍익은 결승전에서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김보령(대구과학대)과의 최종 경기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입었으나 정신력을 앞세워 19-7로 2회전 RSC(주심직권)승을 거뒀다. 장홍익은 고교(협성고) 시절엔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대학에서 기량이 일취월장한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태권도 품새 부문에 출전한 박주현은 32강에서 원준석(경민대)을 판정승으로 꺾고 예선을 통과한 후 2·3차전과 준결승에서는 심판전원 판정승으로 결승에 진출해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산1대학 태권도부의 이 같은 성과는 우수한 코치진과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대학 태권도부는 경기인 출신인 김종덕 감독(경호태권도경영과 교수)과 국가대표 출신인 현재호·이동진 교수가 전문코치를 맡아 과학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최고의 기량을 전수하고 있다. 선수들도 지난 동계훈련기간 하루 7시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사부’들의 열성에 호응했다. 김 감독은 “우리 대학 태권도부가 지난 3월 한국대학태권도연맹대회에서 출전선수 전원 입상이라는 쾌거에 이어 2001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국가대표를 배출해 감격스럽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해 태권도 명문 대학의 위상을 떨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영남일보 기사 바로가기 - [이 게시물은 호산대학교님에 의해 2015-05-20 14:35:13 뉴스에서 이동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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