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천사회복지관(관장 혜해 스님)이 2010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복지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실시, 다문화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인형극 ‘무지개빛’은 경산1대학 방송연예연기과 학생들이 자체 제작한 것으로 1회 공연시간이 40~50분 정도. 관람자가 40명 이상이면 언제든지 공연을 신청할 수 있다.

백천사회복지관 박재용 부장은 “2010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아동들의 정서적 발달과 문화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며 “상반기 성교육 인형극 ‘짱구에게 아기가 생겼어요’에 이어 하반기 다문화 이해 인형극 ‘무지개빛’도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초등학교 등의 관심을 당부했다. 공연신청은 811-1347로 하면 된다.


경산신문 기사 바로가기